미스터션샤인 10회 줄거리 이완익 악행의 시작

드디어 중반에 다다른 미스터션샤인 줄거리,

10회 부터 이완익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세남자의 캐미가 점점 빛을 발하고

고종의 고민도 깊어지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지난회차에서 최유진이 노비 출신임을

들은 고애신은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며

최유진을 뒤에 둔채 등을 돌려 갑니다.

 

 

한편 이세훈의 죽음 뒤 온 저작거리에

소문이 퍼지게 되고 그의 첩실이였던 자는

훔친 금을 가지고 쿠도히나에게 도망치게

도와 달라고 청하지만 결국 쿠도 히나에게

모든걸 뺏기고 이용당하게 됩니다.

 

 

고종과 이정문은 다시 찾은 예치증서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심하던 중 무관학교를

만들고 투자하여 조선의 군력을 키울려고 합니다.

출신에 관계없이, 이완익 처럼 일본에 굴하지 않고

굳은 마음을 가진 이를 찾던 중 최유진을 떠올리는

고종은 그에게 무관학교 교관직을 맡기려

합니다. 이에 이정문은 다시 쿠도 히나를 찾아가고

두명이 어떻게 알고 거래하는 사이인지 나오죠.

 

 

사격 연습을 하지만 내내 최유진 긴 이야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고애신, 이 모든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장포수는 고애신에게 그만 마음을 접으라며

간곡히 청하죠.

 

 

이제 이완익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햐아시를 만나 금융권을 통과 시켜 줄테니

외부대신 자리를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 부 대신들을 모아 자신의 식솔로 만들며

본격적인 악행을 저지르기 위한 준비를 하죠.

 

 

그리고 도미에게 한글 공부를 시작하는

최유진 ~ 한글을 배우던 중 고애신이

자신에게 물어봤던 글자가 " 보고십엇소 "

임을 알게된 최유진은 고애신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게 됩니다.

 

 

고종은 이완익을 궁으로 부르지만

이완익이 원하는 외부대신 자리가 아니라

농상공부 대신 자리를 주며 이에 이완익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새로운 계책을 꾸밉니다.

 

 

자신이 찾던 예치증서가 어떻게 최유진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감을 잡은 구동매.

이럴때 보면 정말 귀신 같습니다.

수미를 잡아서 데려가던 중 고애신과 만나게

되며 고애신에게 뺨까지 맞지만...

자신에게 마음을 써주는 고애신의 마음에

오히려 즐겁게 웃음짓는 구동매 ~

 

 

한편 고애신이 자신에게 줄 핑계로

옷을 지어 입는걸 알게 된 김희성은

똑같은 옷을 입고 거리에 나오자 마자

또다른 고애신의 경호원들인 최유진과

구동매에게 잡혀 끌려옵니다.

이 세남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고애신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장면이죠.

 

 

소풍을 끝내고 돌아온 카일 무어 ~

주막에 들러 백숙을 먹는데 전보다 훨씬

커진 닭백숙... 다시한번 최유진은 이 의병들이

허술하다는 생각을 하고 카일 무어는

술에 취해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저녁늦게 숙소로 돌아온 최유진. 그가 듣게

된 소리는 자신이 고애신에게 주었던 뮤직박스의

음악소리 였습니다.

 

 

고애신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괴로운

최유진은 조선을 떠나려 카일 무어에게

부탁하며 글로리 빈관에서 그를 그다리는 고종은

무관학교 교관자리를 청하지만 곧 떠난다며

거절하는 최유진 입니다.

 

 

떠나기전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은 한 사람

어린시절 자신을 구해준 황은산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온 최유진.

김갑수씨와 이병헌씨의 명연기로 눈물

머금게 만드는 명장면 나오죠 ~

 

 

미스터션샤인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애신과 최유진.

이 둘의 사랑은 이대로 끝나게 될지....

 

두 주인공의 사랑은 어떠헥 될지

이완익의 횡포는 어디까지 일지

점점 기대되게 만들고 재밌어 지는

미스터션샤인 10회 줄거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