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8회 줄거리, 소아 구출작전

이번 미스터션샤인 8회 대략적인 줄거리는

의병집단 인원이였던 소아 라는 인물을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이번 회 줄거리 내용 바로 가겠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이어졌던 세 남자의 갈등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갈등만 남겨둔채 일단락 됩니다.

 

 

고애신은 장포수와 함께 얘기를 나누며

최유진을 걱정하며 소아 구출작전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조선조정에서는 유진 초이를 불러

조선에게 유리하게끔 그를 이용하려 하고

" 성총보좌 " 라는 문서로 쿠도 히나를 통해

유진 초이를 조선궁으로 부르죠.

 

 

그 시각 소아의 구출을 위해 장포수는

고사홍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며

고사홍은 고애신을 걱정하며 돈을 건네 주지만

고애신은 반드시 자신이 구해 내겠다며

이번 작전에 참가 할 것을 맹세 합니다.

 

 

고종을 만난 최유진. 통역이 일본에게

유리한 통변을 하고 그가 노비 출신임을 알게된

고종과 이정문은

유진 초이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한편 고종과의 면담 후 카일 무어에게

그간의 사정을 얘기하는 유진 초이.

카일 무어는 작고 힘없는 나라가 미국때문에

상처 입으면 안된다며 조선의 것을 조선에

돌려 주라는 충고를 해주고 고애신을 연모하는

최유진은 조선을 늦게 망하게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정문을 찾아가 그날 밤 통역관이

일본에게 유리하게 통변했다고 사실대로

말하며 "총쏘는 것보다 어렵고 그보다 더 위험하고

그보다 조금은 뜨거운 마음 " 이였다고 말합니다.

 

 

한 편 하야시는 소아라는 여자의 정체를

알고 일본정부에 움직이기 힘드니 무신회에서

나서서 그 여자를 잡아 오라 명합니다.

 

 

이전에 술값을 받으러 왔다며 유진초이를

찾아온 장포수 유진 초이에게 소아를

한성 밖으로 보내 달라며 부탁하죠.

 

 

그 시각 제물포 역에서 의병과 무신회의

결투가 벌어집니다. 소아를 상해로 보내기 위해

시간을 끌어야 하는 의병집단! 그리고

이 작전의 실체를 알아차린 구동매는

서둘러 한성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거센

의병집단의 저항 !!

 

 

유진초이의 든든한 조력자들인 임관수와

카일 무어... 유진 초이의 부탁으로 그들은

소아를 무사히 한성에서 나가게 하기 위해

힘을 빌려 줍니다. 제물포 역에서 고애신을

알아보는 구동매, 그의 마음은 어지럽기만 한데요.

결국 그녀를 죽이진 못하고 두번다시 날지

말라는 경고로 다리를 맞추며 아파합니다.

 

 

이렇게 무신회가 제물포 역에서 발이 묶인 사이

카일 무어와 임관수는 무사히 소아를 구출해 냅니다.

 

 

다리를 다친 고애신... 함안댁과 행랑아범이

그녀의 그림자 처럼 곁을 지키며 결국 구해내죠.

다음날 구동매는 확실하게 확인 하고자

역에서 기다리며 고애신임을 확인하고

그만하라 만류하지만 고애신의 뜻은

변함이 없음을 듣게 됩니다.

 

 

약방에서 고애신을 기다리는 최유진.

그런 최유진을 만나 너무 고맙고 미안한 고애신.

마지막 장면에서 미스터션샤인 8회 최고의

명대사들이 나옵니다.

 

고애신 : 러브가 쉬운 줄 알았는데 꽤 어렵구려

여러모로 미안했소

 

최유진 : 힘들면 그만해도 되는데...

 

고애신 : 그만 하는건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하지 맙시다. 오늘은 걷던 쪽으로 한걸음 더...

그러니 알려 주시오. 통성명, 악수 그리고 뭘 해야 하는지

 

최유진 : 못할거요. 다음은 Hug라.

 

고애신 : H는 내 이미 다 배웠소.

 

최종회 줄거리 까지 모두 끝마치면

명대사만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 미스터션샤인

8회 뿐 아니라 워낙 시같은 명대사들이 많네요.

두 주인공들의 사랑의 시작, 그리고 소아 구출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진행. 미스터션샤인 8회 줄거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