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12회 줄거리 다시 싹트는 러브

미스터션샤인 지난 회차 마지막은

고애신과 쿠도 히나가 이완익 집에서

만나 대결을 하며 끝납니다. 이번 13회

줄거리는 지난 줄거리 이어서 진행되요.

 

 

일본 공사 하야시의 초청으로 자리를

비운 이완익, 이 정보를 입수한 쿠도 히나는

이틈을 노려 자신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시체검안서를 가지고 올려고 합니다.

반대로 고애신은 의병집단의 명을 받고

이완익의 행보를 조사하고자 문서를 가지러 옵니다.

이에 서로에게 필요한 문서들을 교환하고

평화롭게 이완익의 집에서 나오죠.

 

 

쿠도 히나를 구해주고 술자리에 들린

구동매, 최유진은 구동매의 만남이 끝나고

고애신을 만나지만 서로 못 본채 지나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날 자신을 노린자를 심문하던 도중

한 사진을 발견하게 된 최유진. 지속적으로

심문을 이어가려 하지만 이미 이완익에게

매수된 알렌공사는 그 자를 풀어주라 합니다.

 

 

고애신과 쿠도 히나도 역시 다음날 만나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자 약조하며

이완익의 집에서 가져온 문서 중

영어 문서의 해독이 필요했던 고애신은

유진 초이를 찾아가 부탁하게 되며

아직 서로 애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희성은 자신의 아버지와 조부의 잘못을

감당해야 될 때라며 조부의 치부책에

적혀있던 관료들을 찾아가 돈을 빌리고

다닙니다. 그러다 밥을 먹을려던 찰라

봉변을 당하게 되고 이를 발견한 유진초이가

동정의 손을 내밀지만 김희성은 거절합니다.

 

 

조정에서는 재일은행을 활성화 시켜

일본돈으로 화폐를 유통하고자 하며

일본의 주권침해라며 이정문은 끝까지 반대

하지만 나머지 모든 대신들은 이완익을

외부대신으로 임명하고자 하며 재일은행권을

통과시킬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조선을 떠나기전 고애신에게 보다

좋은 총을 선물하고 싶었던 유진 초이는

해드리오를 찾아가 총 한자루를 구입하고

고애신을 찾아가 그 총을 건내주며 사격술을

가르쳐 줍니다. 이 과정에서 두사람의 러브는

다시 싹트기 시작하고...

 

 

때마침 다른 곳으로 파병허가가 나와

카일 무어는 어디든 가고 싶은곳으로

가라고 하지만 유진 초이는 이제 떠나면

안될 상황이라 기합을 받고 무마됩니다.

 

 

약방을 통해서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애정은 점점 깊어지고 함게 바다로 여행을

가며 미스터션샤인 12회 줄거리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