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태양 5회 줄거리, 죽은 손자를 위한 사혼식

영매결혼, 영혼결혼식등 죽은사람들끼리 

결혼을 시켜 준다는 사혼식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한 주제로 시작되는 주군의태양 5회 줄거리. 

죽은 손자를 위한 대기업 회장인 할머니가 

치뤄주는 사혼식이 어떻게 될지... 

 

 

할머니가 사혼식을 시켜 주지만 손자는 

전혀 관심 없는듯 결혼식을 물립니다. 

중매인은 다른 짝을 찾아오겠다며 떠나고 

우연히 태공실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추천하게 되죠. 경쟁사 자이언트에게 

투자를 하고자 하는 회장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주중원은 일단 태공실을 

보냅니다. 

 

 

중국 전통옷을 입고 손자의 방에 갇힌 

태공실. 귀신인 손자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때마침 주중원이 회장님의 집에 도착하게 되고 

태공실은 손자와의 이야기를 끝내고 나오게 

되죠. 손자의 말과 행동을 전해주자 할머니는 

초록장미를 보며 손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태공실은 그 손자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직접 나서고 

그 친구를 찾아 데리고 옵니다. 

두 사람의 추억과 함께 초록색의 장미를 

보고싶어 하던 소녀를 위해 죽어서도 

그 장미를 지키고 있던 손자는 그 소녀에게 

장미를 보여주고 마음편히 떠나게 되죠. 

 

 

이렇게 주군의태양 5회 줄거리는 끝이 나는데요. 

다음회 줄거리에서 나올 인형귀신과 

태공실과 같은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형제들이 

주군의태양 5회 마지막 장면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