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지성 선수가 EPL 진출 하면서
해외축구를 챙겨 봤습니다.
시차차이가 심하다 보니 새벽 경기나
저녁늦게 하는 경기가 많아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나 꼭 보고 싶은 경기가 있으면
가끔 새벽에 밤잠 설치면서 봐요.
경기를 못봤을때 경기내용이가 결과가
궁금하면 인터넷 기사를 읽곤 하는데
댓글보면 팬들끼리의 경합?? 재밌게
보곤 하는데요. 그 중 황가드라 불리는
제시 린가드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비전은 팬들에게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기 !!
최고의 라이벌 매치를 뜻하죠. 전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엘클라시코라 불리우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가 있고
EPL에서도 레즈더비라 불리는 맨유와 리버풀등
팬들에게 많은 관심 받게되는 더비들 많죠.
최근에 리버풀의 성적이 워낙 좋고 맨유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인터넷 기사 댓글사이에서도
맨유팬들과 리버풀 팬들의 대립이 많은데요.
맨유경기 중 특히 린가드 선수가 나오는 경기에서는
양팀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 가고 있는 린가드...
맨유 유스 출신으로 프로에 데뷔한 린가드.
게다가 잉글랜드 태생이라 맨유 팬들은 유스
시절부터 린가드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17-18시즌 부터 잠재력이 폭발하나 라는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작년 부상과 함께
올 시즌 폼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리그 경기에서 골, 도움 모두 0인데요.
공격포인트 하나도 없고 뛰어난 활동량에 비해
킥력이 좋지 않은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어
맨유팬들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죠.
한국의 맨유팬들에겐 근본부터 다르다.
한참 잠재력 보여 주던 시기만 하더라도
황가드라 불리던 린가드 였지만 이젠 타팀팬이
맨유 팀 조롱할때 황가드 종신계약 뭐 이런
말들 많이 하시죠. 스타성이라고 해야할지
화제성이라 해야할지, 특유의 피리춤 추는
세레머니 부터 의류사업까지 축구 외적인 면으로
활동을 너무 많이해서 맨유 팬들에게 조차
좋은 소리 듣지 못하고 있는 린가드. 다른 선수들 보다
부진한 경기에서는 더욱더 심한 비난을 받기도하죠.
맨유팬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타팀으로의 이적이나
확실한 2군으로 EPL경기에서 보고싶어 하지 않고
타팀팬, 특히 리버풀 팬들이 맨유 조롱할때는
무조건 종신계약 해야 된다며 조롱거리로 전락한
맨유 유스 출신의 린가드. 여름 이적시장 린가드
이적이 성사 될지는 모르겠으나 맨유에 남던
타팀으로 이적하던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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