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1회 줄거리, 격변하는 갑오년

일제감점기 시절을 다룬 TVN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 1회 부터 최종회까지

한편씩 줄거리 써볼려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1회 줄거리를 말씀 드릴께요.

 

가장 첫 시작은 주인공 최유진이 미군으로

조선으로의 파견을 명 받고 강화도에 있었던

이양선 사건부터 미스터션샤인이 시작 됩니다.

조선 최고의 부잣집 김판서 댁 몸종의 자식이였던

최유진은 억울하게 눈앞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시는 부모님을 보며 급히 도망치게 되죠.

 

도망치던 와중 저 멀리서 들려오는 포소리

바로 미국의 강화도 침략이였습니다.

 

추노꾼으로 부터 달아다던 최유진은

도자기꾼 황은산과 미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미국땅을 밟게 되며

미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그 시각 일본의 침략과 간섭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며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여 주인공 고애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료의 배반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딸은 독립군 동지의

손에 의해 할아버지인 고사홍의 집으로

부모님의 유골과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또 한명의 미스터션샤인의 주인공 김희성.

1회에서는 이 세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줄거리가 펼쳐집니다. 조선최고의 부잣집

김판서는 하나뿐인 손자를 크게 성공시키기

위해 일본 유학에 오르게 하고 김희성은

자신의 할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소작농에게

냉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에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죠.

 

보름에 한번 노파로부터 기별지를

건내받으며 읽는 고애신.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였다"

대사와 함께 미스터션샤인 1회는 끝이 납니다.

줄거리는 모든 드라마의 1회와 같이

인물중심으로 나오며 제가 줄거리 설명은

제대로 못 드렸지만 그럼에도 아주 재밌고

흥미진지하게 흘러갑니다.

다음회 부터 본격적인 미스터 션샤인의

줄거리가 시작되는데 보고 또 봐도

끊어지질 않는 몰입도 최고의 드라마 !!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