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18회 줄거리, 고애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구동매

모리 타카시가 등장하고 난 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루어 지는 

미스터션샤인 ~ 18회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많고 마지막 줄거리에서는 

구동매가 고애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데요. 

어떤 내용이 이어지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일본군에 끌려가기전 최유진이 먼저 

고애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공사관으로 

데리고 갑니다. 지난 미스터션샤인 줄거리에서 

의병의 총에 맞은 구동매는 의사가 이완익의 

사람인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자기가 죽으면 

바로 이 의사부터 죽이라 말하며 수술을 받죠. 

 

 

최유진은 고애신을 미공사관에 데려와 

편하게 지내라 하며 쿠도 히나 역시 구동매를 

살리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 협박합니다. 

최유진에 말을 듣고 행랑아범은 고사홍 댁 내에 

누군가 집안 이야기를 밖에다 흘리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진범을 잡아 내칩니다. 

 

 

고사홍의 상소는 계속되고 일본공사 하야시와 

대신들의 청을 들어 고종은 고사홍을 

가둬두게 됩니다. 이유는 뒤에 나와요. 

 

 

이 소식을 접한 양반 자제들은 약한 

마음이 생기나 얼른 사격연습을 해서 

이완익 처단을 하고자 더욱더 연습에 

매진할것을 다짐하고 고종은 스승인 고사홍을 

잡아 넣은 이유가 자신의 분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고사홍이 잡혀가며 생긴 백성들의 

분노는 일본에 대항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사홍의 뜻대로 가둬둔 것이라 합니다. 

정말 다음날 부터 조선 상인들은 일본돈을 

절대로 받지 않게되죠. 

 

 

최근 연습을 많이 하는 양반들을 보며 

눈치빠른 최유진은 총기보관함 열쇠에 대해 

묻고 양반들에게 믿고 맡기고 있으며 대견하게 

생각하는 관수와 달리 걱정을 하게 되는 최유진. 

 

 

하야시는 일본으로 건너가며 일한의정서를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 합니다. 그전에 

모리 타카시는 조선의 민족성을 말살 시키라 

이완익에게 명하고 이완익은 자신의 손으로 

고사홍을 처단키 위해 고종에게 고사홍을 

석방하라 합니다. 

 

 

장포수를 조사하던 이완익은 고애신을 

만난 후 뒷조사를 시키게 하고 모리 타카시는 

신문사를 포섭해 일본의 유리한 언론을 

만들려 김희성을 포섭하려 하지만 전혀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김희성 !! 

고애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이 담긴 

서신을 중간에 가로챈 구동매. 이완익이 

고애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모리 타카시 손에서 들려오는 

최유진의 뮤직박스.... 고애신의 집에서 

발견한 이 뮤직박스를 통해 모리 타카시 역시 

고애신의 대한 의심이 점점 깊어만 집니다. 

 

 

미스터션샤인 18회 줄거리 마지막은 

구동매가 고애신에게 제발 안전하게 지내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립니다. 

자기 나름대로 지킬려고 하지만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는건 좀.... 고애신에 대한 

친일파와 일본이 점점 의심하며 그녀의 

정체에 가까워지는 18회 줄거리 였습니다.